[서산/김종익 기자] 현대트랜시스 (대표 여수동)는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서산시 성연면 행정복지센터에 햄, 식용유 등이 담긴 선물세트 184개를 전달했다.선물세트는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한다.현대트랜시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종길 성연면장은 “힘든 시기 여려운 여건에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현대트랜시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현대트랜시스는 성연면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으로 명절마다 지역사회에 다양한 공

(서산=뉴스1) 김종서 기자 = 21일 오후 3시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화곡저수지 인근 공터에서 20대로 보이는 남성 2명, 여성 1명 등 총 3명이 숨진채 발견됐다.경찰은 이들 중 한명의 지인이 "신변이 걱정된다"며 신고한 내용을 토대로 출동해 차량에 있던 이들을 발견했다.경찰은 타살의 흔적을 발견하지 못한 점 등을 토대로 이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수도권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등교가 재개된 21일 오전 서울 강동구 한산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등교수업을 재개하는 수도권 학교는 서울 2000여개교, 인천 800여개교, 경기 4200여개교 등 7000여개교로 한 번에 학교에 가는 학생이 유·초·중학교는 전교생의 3분의 1 이내,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내로 제한된다. 이는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가 추석 연휴 특별방역이 끝나는 오는 10월11일까지 적용되기 때문이다. 2020.9.21/뉴스1

[당진/김종익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마련한 주니어 공학교실 하반기 수업이 지역 4개 초등학교 어린이 347명을 대상으로 17일 개강했다.이번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월 1회씩 총 3회 진행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희망 학교만 비대면으로 시행한다.교육은 기존 임직원이 강사로 나서 각 학교를 방문해 과학의 원리를 설명하는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공학수업 키트, 교재, 준비물 등 모두 무상으로 제공한다.이 교육은 과학의 이론과 실습 키트를 활용해 창의력을 향상케 하고 생활 속 과학의 원리를 주제로 한 사회 공헌 교육 활동이다

[당진/김종익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16일 당진 전통시장 상인회에 수제마스크와 마스크 목걸이 320개를 전달했다.이번 수제마스크 제작은 코로나19 극복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마련했다.제작에는 당진제철소 사우 배우자로 구성된 ‘마중물 주부봉사단’이 나섰다.봉사단원들은 마스크 천을 선정하고, 도안 제작 후 각 가정에서 재봉틀과 손바느질로 마스크를 직접 제작했다.제작된 수제마스크는 당진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 320명에게 전달했다.마중물 주부봉사단 최선민 단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인천공항=뉴스1) 송원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막혔던 인천~우한 노선 항공 운항이 재개된 16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 티웨이항공 부스에서 중국 우한으로 출국하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우한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한 1월 이후 8개월 만이다. 우한은 코로나19 발원지로 지목돼 올해 1월 23일 국토부가 정기 노선 운항을 전면 금지한 바 있다. 2020.9.16/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김종서 기자 = 자율주행차량 핵심 첨단기술인 ‘라이다’ 기술을 중국에 유출한 의혹을 받고 있는 KAIST 교수가 재판에 넘겨졌다.대전지검은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고발한 라이다 기술 해외유출 사건을 수사 끝에 KIAST A교수(58)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및 업무상배임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교수는 지난 2월까지 활발하게 이뤄진 중국의 ‘천인계획(국가 해외 고급인재 유치계획)’ 외국인전문가로 선발돼 연구과제를 수행하던 중, KAIST가 보유한 자율주행차량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500만 원을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단짝 친구를 살해한 뒤 차량에 유기해 중형을 선고받은 40대의 항소가 기각됐다.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이준명)는 11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44)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20년을 선고했다.이와 함께 A씨가 요구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취소도 받아들이지 않았다.형량이 가볍다는 검찰의 항소도 기각됐다.항소심 재판부는 “피해자를 만나기 전 흉기를 미리 준비한 계획살인으로, 여전히 유가족들에게 용서받지 못하고 있다”며 “A씨는 범행 전에도 다수의 폭행전

(대전ㆍ충남=뉴스1) 백운석 기자,송애진 기자,김아영 기자 =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10일 대전과 충남에서는 21명의 추가 확진자가 쏟아져나왔다.대전에서는 1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32명으로 늘었다.대전에서는 이날 동구 가양동 식당 관련 연쇄감염이 인동 건강식품 설명회와 연관된 것으로 밝혀져, 다단계 방문판매업발 집단감염이 발생한 지난 6~7월(117명 확진)의 악몽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동구 가양동 식당발 확진자는 이날 하루동안 7명이 추가돼 이 식당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늘

[태안/김종익 기자] 10일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 하청업체 근로자 A 씨(65)가 발전소 부두에서 기계를 하역하던 중 기계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태안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태안군 이원면 방갈리 태안화력발전소 제1부두서 기계를 하역하던 기계가 무너지면서 하체가 깔려 숨졌다.사고가 나자 A 씨는 119구급차량으로 태안 보건의료원으로 이송됐으나, 상태가 위중해 닥터헬기로 천안 단국대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과다 출혈로 사망했다.태안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산/김종익 기자] 충남 서산시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8일 발생했다. 서산#22 다. 9일 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70대 서산시 거주자로 종로구확진자(종로구#미배정)의 배우자다. 종로구 확진자가 7일 확진됨에 따라 8일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들러 진단 검사한 결과 당일 오후 6시 최종 양성 판정받았다. 시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고 8일 오후 8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브리핑을 실시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 22번 확진자에 대해 현재 역학조사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시

[당진/김종익 기자] 현대제철이 강도와 성형성이 우수한 고강도강 브랜드 울트렉스(ULTREX) 를 시장에 선보였다.ULTREX는 ULtra+sTRength+EXcellent의 단어를 조합해 ‘외부 충격에 강한 단단한 철’ 이라는 의미를 지닌 고강도 강판 브랜드이다.이번에 론칭한 울트렉스는 이름의 의미처럼 충격에 강한 초고장력강으로 자동차 내외판, 구조재 및 섀시 부품이 요구하는 특성에 최적화된 핵심소재다.7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울트렉스에 포함된 강종은 현재 개발 중인 3세대 강판 4종을 포함해 센터필러, 프론트 범퍼빔 등 자동차 주

[서산/김종익 기자] 한화토탈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플라스틱 분리배출 중요성 알리기에 나선다.한화토탈은 6일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는 비대면 ‘에코더하기 환경교실과 자원순환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에코더하기 환경교실과 자원순환 캠페인은 어린이와 중고생에게 석유화학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 습관을 길러주는 한화토탈의 대표적인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이다.한화토탈은 그 동안 직원들

[충청퍼스트뉴스]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 이하 자원관)이 8월 31일(월) 우리나라 서해안에서 자라는 염생식물 정보를 담은 ‘서해안의 아름다운 염생식물’ 도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바다와 사랑에 빠진 식물’이라고 일컫는 염생식물은 염분이 있는 곳에서 살아간다. 염생식물 군락은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처나 은신처 역할을 하고, 지구온난화 방지에도 크게 기여한다. 또 붉은 기수초나 노란 사데풀 같이 화려한 색깔을 가진 염생식물의 군락은 아름다운 바닷가 경치를 연출하기도 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염생식물은 잡초로만 인식되어 생태적,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올가을 영동지역 첫 벼베기가 31일 상촌면 하도대리 남기생씨 농가에서 진행됐다.남씨는 자신의 논 0.5㏊에서 조생종 운광벼를 수확했다.지난 5월 초 영동에서 가장 먼저 모내기를 한 남씨는 이날 첫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올해 긴 장마와 폭염에도 병해충이 발생되지 않아 평년수준의 작황을 보였다.남씨의 첫 벼베기를 시작으로 지역 보급종인 삼광벼, 추청벼 수확작업이 10월 중순까지 이어진다.[옥천군,수해주민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옥천군은 7∼8월 발생한 수해복구 차원의 지적측량에 대해 수수료를 감면해 준다

(대전ㆍ충남=뉴스1) 송애진 기자 = 2일 대전과 충남지역에는 태풍 ‘마이삭’의 영향권에 들어서면서 곳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과 충남 지역에는 50~150㎜, 충남 북부지역에는 2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공주·계룡·금산·천안·청양·당진 23도, 논산·아산·예산·부여·서산·태안·홍성·보령·서천 24도, 대전 25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2도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낮 최고기온은 논산·서천 29도, 대전·금산·아산·부여·보령 28도, 공주·계룡·천안·예산·청양·서산·태안·홍성 27

(서귀포=뉴스1) 오현지 기자 =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이 북상 중인 1일 오전 제주 서귀포항에 어선들이 피항해 있다.'매우 강'의 태풍으로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약 160㎞ 해상에서 시속 21㎞로 북북서진 중인 마이삭은 이날 밤부터 제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됐다.2020.9.1/뉴스1

[서산/김종익 기자] 한화그룹의 석유화학사업을 이끌고 있는 한화토탈,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한화종합화학은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사내 교육을 완료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선제적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화그룹 유화 3社는 지난해 11월부터 임직원 42명을 대상으로 약 9개월간 진행된 디지털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모두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디지털 아카데미는 석유화학공장내 주요 공정 관리를 담당하는 엔지니어 직군을 비롯해 마케팅, 원료구매 등 실무에 빅데이터 활용이 가능한 직무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서산/김종익 기자] 충남 서산시는 음암면에 거주하는 80대 노부부가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다고 3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 부부는 지난 22일 충북 제천시에 거주하는 며느리가 시댁을 방문해 감염됐다.이 부부는 지난 22일부터 확진 전까지 자택에 머물러 특별한 접촉자와 이동 동선은 없었다.확진자 관련 추가정보는 서산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공개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