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병원선 새해 첫 업무개시, 40년 섬 주민 건강 지켜 '호응'
충남 병원선 새해 첫 업무개시, 40년 섬 주민 건강 지켜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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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1.0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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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안전운항 기원제 올리고 6개 시·군 29개 유인 도서 진료 돌입
충남병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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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충청퍼스트뉴스] 김종익 기자=충남도가 운영하는 섬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충남병원선'이 7일 새해 첫 업무를 개시했다.

충남병원선은 7일 대천항에서 도민 건강과 무사 운항을 기원하는 안전운항기원제를 올리고, 보령 원산도를 시작으로 올해 진료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바다 위 종합병원’으로 불리는 충남병원선은 지난 1979년 처음 닻을 올린 후 도내 6개 시·군 29개 유인도서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충남병원선은 연인원 20만 명 안팎의 환자를 진료해온 셈으로, 40년 동안 800만 명의 환자가 충남병원선으로부터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병원선은 올해도 6개 시·군 29개 섬 주민 380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료 활동을 펼칠것으로 진료 목표 일수는 180일 이상이다.
 
매월 정기적으로 순회 진료와 여건에 따라 원산도·삽시도·효자도 등 3개 섬은 매달 2∼4회에 걸쳐 진료 활동에 나선다.

진료 과목은 내과와 치과, 한의과 등으로, 연인원 20만 명을 진료한다.
 
충남병원선은 또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위해 방문 진료하고, 기상 악화로 출항이 어려운 경우에는 보건진료소를 원격으로 연결해 진료한다.

근무 인력은 내과, 치과, 한의과 의사 3명, 간호사 3명, 의료기술 2명, 해양수산 8명, 통신운영 1명, 공무직 1명 등 모두 18명이다.

의료장비로는 치과와 디지털 방사선 장비, 자동생화학 분석기, 초음파기, 골밀도 측정기 등을 확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병원선은 이와 함께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도 관계자는 "충남병원선이 지난 40년 동안 도서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와 주민의 호응을 받고 있다. 지속해서 주민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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