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협 임원과 간담회 판매전략 등 논의
관광객 대상 현지 판촉 홍보캠페인
관광객 대상 현지 판촉 홍보캠페인

[당진/김종익 기자] 충남 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는 지난달 30~31일 제주도 내 농협 두 곳에서 농협 직원들과 간담회 및 당진 쌀 판촉 홍보캠페인을 벌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기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제주지역본부 변대근 본부장, 조합장, 농협은행 박장순 당진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내용은 당진 쌀 판매전략을 함께 논의하고 당진과 제주도 농‧특산물 판매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뜻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의원들은 이틀 동안 제주농협의 노형지점과 대정농협을 각각 방문하여 당진 쌀 판매 촉진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제주도 현지인들과 제주도를 방문 중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당진 쌀을 홍보하는 판촉행사도 실시하는 등 당진 쌀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김 의장은 "고품질 당진 쌀을 제주도에서 판매하는데 협조한 제주도 내 농협관계자 등에게 감사한다"며 "당진의 14개 농협과 제주도내 농협이 상생발전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퍼스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