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6일간 산불 61건…축구장 300개 넘는 210ha 소실
전국서 6일간 산불 61건…축구장 300개 넘는 210ha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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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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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14일부터 19일까지 전국적으로 총 61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특히 주말인 14, 15일과 19일 등 3일 간 총 42건의 산불이 집중됐다.

20일 산림청에 따르면 14일부터 19일까지 산불 피해 면적은 축구장의 약 300배가 넘는 210여ha에 이른다.

이 기간 산불 발생의 주된 원인은 쓰레기 등 소각과 입산자 등 실화, 불씨 취급 부주의 등이다. 사소한 실수로 인한 산불이 전체의 60%를 넘는 것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주말인 21, 22일 산불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중앙합동 기동단속반을 포함해 산림청 전 직원을 동원해 불법소각을 단속한다.

또한 드론감시단은 드론 16대를 투입해 강원도 강릉시 7개 읍·면을 대상으로 집중 감시할 계획이다.

주말동안 전국적으로 공무원 576명, 특수진화대 423명, 예방진화대 9022명 등 총 인력 1만21명이 산불진화인력으로 투입된다.

산불빈도가 높은 강원 동해안 지역과 산불주의가 필요한 지역을 포함, 전국에 초대형헬기 3대 등 산림헬기 35대를 배치·운영한다. 또 지상진화를 위해 산불진화차량 1291대 등 출동태세를 갖춘 상태다.

산림청 관계자는 "주말 전국적으로 맑고 건조한데다 날씨 또한 포근할 것으로 예상돼 대형 산불 발생의 우려가 매우 높다. 산림 인접지에서는 논·밭두렁 및 쓰레기 태우기 등 소각을 삼가하고 산행 시 화기를 절대 가지고 가지마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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