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봄은 이렇게 가나' 충북 봄 축제 줄줄이 취소·연기
'올해 봄은 이렇게 가나' 충북 봄 축제 줄줄이 취소·연기
  • 충청퍼스트뉴스
  • 승인 2020.03.2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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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정현 기자 = 본격적인 봄나들이 시즌이 돌아왔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저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확산에 충북지역 축제도 모두 취소되거나 연기됐다.

24일 충북도에 따르면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충주댐 일원서 열릴 예정이던 '충주호 벚꽃축제'가 취소됐다.

내달 10~12일 제천 청풍문화마을 일원에서 계획된 '제천호 벚꽂축제'도 열리지 않는다.

코로나19 감염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조처다.

이들 행사를 포함 내달 예정된 5개의 지역 축제들이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된 상태다.

코로나19 사태를 지켜본 뒤 개최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곳도 있다.

보은군은 내달 10~11일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열려던 '보은 동학제'를, 단양군은 내달 25~26일 계획했던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을 각각 6월로 미뤘다.

보은군은 아직 구체적인 행사 날짜를 고민 중이다.

단양군의 경우 6월27~28일로 일정을 잠정 결정했지만, 역시 코로나19 사태 여부에 따라 상황은 유동적이다.

옥천군은 좀 더 상황을 지켜본 뒤 다음 달 초 행사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옥천군은 다음 달 24~26일 옥천읍 지용문학공원 일원에서 '옥천참옻축제'를 열 예정이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얼마 전 전남 구례군이 산수유 축제를 취소했지만 많은 사람이 몰려 60대 남녀 3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일이 생기는 등 축제를 취소했다고 해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와 해당 시군에서는 시민들의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SNS와 기관 홈페이지, 지역방송 자막, 전광판 등을 통해 축제 취소에 대한 사전공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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