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일제강점기 동원 일본내 조선인마을 ‘우토로마을’ 돕는다
서부발전, 일제강점기 동원 일본내 조선인마을 ‘우토로마을’ 돕는다
  • 충청퍼스트뉴스
  • 승인 2020.08.1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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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 설치 등 복지지원…공동체 복원과 역사보존 앞장
13일 임정래 한국서부발전 국정과제추진실장(가운데)은 서울 종로구 (사)흥사단서 문성근 우토로민간기금재단 이사(왼쪽), 김종철 지구촌동포연대(KIN) 공동대표와 일본 우토로 마을에 살고 있는 재일동포들을 지원하는 협약식을 맺었다.
13일 임정래 한국서부발전 국정과제추진실장(가운데)은 서울 종로구 (사)흥사단서 문성근 우토로민간기금재단 이사(왼쪽), 김종철 지구촌동포연대(KIN) 공동대표와 일본 우토로 마을에 살고 있는 재일동포들을 지원하는 협약식을 맺었다.

[태안/김종익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광복절을 맞아 일제강점기에 일본에 의해 동원된 일본내 조선인 마을인 우토로마을 동포를 돕기위해 신재생에너지 설비 등을 지원한다.

서부발전은 1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사)흥사단(興士團) 회의실서 우토로 민간 기금재단, 지구촌 동포 연대와 일제강점기에 동원된 조선인 동포들의 공동체인 ‘우토로 마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정래 서부발전 국정과제추진실장을 비롯해 재단과 지구촌 동포연대, 흥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서부발전과 재단, 동포연대는 우토로 마을의 공동체 복원과 역사 보존을 목표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와 함께 세 기관은 ▲우토로 마을 복지향상 ▲태양광 등 신재생설비 설치 ▲지속적인 한‧일 동포간 교류를 위한 평화기념관 활동 ▲그밖에 기관간 교류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부발전은 특히 우토로마을 주민 150여 명의 생필품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재단 측에 기탁했다.

또 오는 2022년 4월 우토로 마을에 건설될 평화기념관(3층, 연면적 378㎡)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키로 약속했다.

태양광발전설비는 기념관 운영비 절감을 위해 건물 옥상과 주차장 등을 활용해 설치할 예정이다.
 
임정래 국정과제추진실장은 “대한민국의 역사의식과 재일동포들의 마을공동체 복원을 위해 지어질 평화기념관에 신재생발전설비를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지속해서 우토로마을에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토로 마을은 일본 교토 남부 우지시에 있는 작은 마을로  일제강점기인 1941년 교토의 군 비행장 공사현장에 동원됐다가 일본의 패전과 함께 지역에 버려진 조선인들이 서로를 의지하며 만든 재일 조선인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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