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13일 오전 11시55분께 충남 서천군의 한 화장품 원료 제조업체 신축 공사장에서 일용직 근로자 A씨(66)가 약 12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A씨는 공사장 크레인 위에서 작업을 하던 중, 크레인이 밀리면서 중심을 잃어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작업을 하던 일용직 근로자 B씨(61)와 C씨(51)도 크레인 아래로 추락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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